매매동향 용어 쉽게 풀기 (게임 말 vs 실제 뉴스 말)
| 타일 | 서비스 용어 | 시장 표준 금융 용어 | 규칙 및 의미 |
|---|---|---|---|
| 영지(종목) | 상장 종목 (타일 크기 = 회사 규모/시총) | 육각 타일 하나가 상장된 회사 하나예요. 덩치가 큰 대형주일수록 지도에서 넓은 영지를 차지해요. | |
| 개미, 불곰, 철새, 외계인 | 개인, 기관, 외국인, 기타법인 | 시장의 4대 투자 주체예요. 각 종목에서 순수하게 가장 많이 매수한 주체가 해당 영지를 점령하고 깃발을 꽂아요. | |
| 점령률 | 누적 순매수 우세 비중 (실제 지분율 아님) | 선택한 기간 동안 누가 더 많이 사들였는지 매수 강도를 누적한 점수예요. 실제 회사 지분율과는 달라요. | |
| 시장 지수(물높이) | 코스피, 코스닥 시장 지수 | 시장 전체의 평균 오르내림 흐름이에요. 종목 수익률에서 시장 지수를 빼봐야 시장 전체 흐름보다 진짜 잘했는지 알 수 있어요. | |
| 평균 매입단가 | 기간별 추정 평균 매수가격 | 해당 기간 동안 각 주체가 사들인 평균 가격이에요. 현재 주가가 평균 매수가보다 낮으면 많이 샀더라도 손실 중이에요. | |
| 평균 매도단가 | 기간별 추정 평균 매도가격 | 해당 기간 동안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했을 때의 평균 가격이에요. | |
| 신용융자(용병) | 빚내서 산 주식 (신용융자 잔고) | 증권사 대출로 주식을 산 물량이에요.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리는 '반대매매' 위험이 있어요. | |
| 공매도, 대차(지하 굴) | 빌려서 먼저 판 주식 (공매도, 대차잔고) |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아둔 수량이에요. 주가가 떨어지면 이득을 보지만, 나중에는 반드시 시장에서 다시 사서 갚아야 해요. | |
| 투자 유의 종목 | 관리종목, 투자경고, 정리매매 | 거래소에서 위험하다고 주의 딱지를 붙인 종목이에요. 상장폐지 위험이나 주가 급변동 위험이 커요. | |
| 적립식 vs 일시매수 | 매일 나눠 사기(적립식) vs 첫날 한 번에 사기(풀매수) | 매일 일정 금액씩 나눠 산 '농부'와 첫날 전액을 한 번에 다 산 '풀매수'의 비교 기준이에요. 요동치는 장에서는 매일 나눠 산 방식이 기관을 이기기도 해요. | |
| 프로그램 매매 | 컴퓨터 자동 주문 (프로그램 매매) | 컴퓨터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대규모 주식을 자동으로 사고파는 기관, 외국인의 시스템 주문이에요. |
빚내서 살 때(신용융자) 생기는 일
신용융자는 내 돈에 증권사 대출을 보태서 주식을 더 많이 사는 방식입니다. 수익도 커지지만 손실 역시 내 돈 기준으로 훨씬 커집니다.
| 주가 변동폭 | 내 돈 100% 매수 (100만원) | 대출 50% 보탬 (150만원 매수) | 1년 이자까지 뺀 실제 손익 |
|---|---|---|---|
| 주가 20% 상승 시 | +20만원 (+20.0%) | +30만원 (+30.0%) | +27만원 (+27.0%) |
| 주가 20% 하락 시 | -20만원 (-20.0%) | -30만원 (-30.0%) | -33만원 (-33.0%) |
이자는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똑같이 나갑니다. 빌린 50만원에 연 5.97%면 1년에 약 3.0만원입니다. 그래서 오른 쪽은 +30%가 아니라 +27.0%로 깎이고, 내린 쪽은 -30%가 아니라 -33.0%로 더 벌어집니다. 손익 전체가 이자만큼 아래로 밀리는 것이지, 손해 볼 때만 붙는 비용이 아닙니다.
이자율은 대리 지표입니다. 연 5.97%는 한국은행이 집계한 예금은행 일반신용대출 금리(2026-07 신규취급액 기준)입니다.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자체가 아닙니다. 신용융자 이자율은 증권사와 기간에 따라 다르고, 이 값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.
강제 매도(반대매매) 주의: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돈을 회수하기 위해 주식을 강제로 시장가에 팔아버립니다. 빚으로 산 물량이 많은 종목은 하락할 때 더 무섭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. 그 선이 실제로 어디였는지 잰 값도 있습니다.
이자율은 어디서 시작하고 왜 벌어지나
위에서 본 연 5.97%는 혼자 정해진 값이 아닙니다. 같은 시점에 다른 이자율들과 나란히 놓으면 아래로 갈수록 커지고, 커지는 이유가 칸마다 하나씩 붙습니다.
-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.75%: 나라가 정하는 돈의 값입니다. 아래 넷이 다 여기서 시작합니다
- 정기예금 (내가 은행에 맡길 때) 연 3.15%: 은행이 나에게 주는 이자입니다. 맡긴 돈을 은행이 굴려서 그보다 더 벌기 때문입니다
- 국고채 3년 (나라가 빌릴 때) 연 3.82%: 3년을 기다려 주는 값이 붙습니다. 떼일 걱정은 여기까지 없습니다
- 일반신용대출 (내가 은행에서 빌릴 때) 연 5.97%: 빌리는 쪽이 되면 더 냅니다. 위 표의 신용융자 이자가 이 자리입니다
- 회사채 BBB- 3년 (위험한 회사가 빌릴 때) 연 10.31%: 떼일 수 있다는 값이 가장 크게 붙습니다. 투자적격 등급 중 가장 낮은 쪽입니다
맨 위와 맨 아래가 7.56%p 벌어져 있습니다. 같은 돈인데 누가 빌리는지에 따라 이만큼 달라지는 것입니다. 빌려주는 쪽에서 보면 위험한 곳일수록 더 받아야 빌려줄 이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.
주식에는 이 사다리가 없습니다. 채권은 위험이 커진 만큼 이자를 더 받기로 미리 정하고 빌려주지만, 주식은 정해진 이자가 없고 위아래가 다 열려 있습니다. 위험을 더 지면 더 받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채권과 주식의 차이입니다.
값의 기준 시점은 칸마다 다릅니다 (한국은행 기준금리 2026-08-24, 정기예금 2026-07, 국고채 3년 2026-08-26, 일반신용대출 2026-07, 회사채 BBB- 3년 2026-08-26). 기준금리는 1년에 한두 번만 바뀌고, 예금과 대출 금리는 월 1회 집계됩니다.